흑백영화의 반전 어느 모텔에서 영화는 시작한다. 마리온(자넷 리)는 이혼남 샘(존 게빈)과 결혼을 원하지만 샘은 위자료 문제를 핑계로 연애만 하고 싶어 한다. 그렇게 점심시간을 보내고 사무실로 돌라온 마리온는 4만 달러 현금을 은행에 맡기고 월요일에 수표로 받아오라는 사장의 심부름을 맡게 된다. 마리온 그 돈을 가지고 집에 돌아와 짐을 챙겨 어디론가 떠난다. 며칠을 달렸을까? 갑자기 폭우를 만나 쉴 곳을 찾던 그녀는 베이츠 모텔을 발견하고 들어간다. 베이츠 모텔은 12개의 방이 있는데 모두 빈방이라며 젊은 주인이 저녁을 같이 먹자고 권한다. 바로 옆 건물에서 노모가 소리치는 것을 들은 마리온이 듣게 되었다. 빵과 우유를 들고 내려온 노먼과 저녁을 먹게 된 두 사람은 심도 있는 대화를 하게 된다. 대화를 ..
인턴 줄거리: 시니어 인턴으로 직장에 되돌아오다. 벤은 3년 전 아내를 먼저 보내고 회사를 은퇴한 후 남는 시간에는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일들을 하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세계일주, 요리, 외국어를 공부하는 등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뭔가 마음이 공허하였고 우연히 길가에서 온라인 의류판매 회사의 광고 전단지에서 시니어 인턴을 채용한다는 글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된다. 입사원서 대신에 영상으로 자기소개를 하라는 채용공고에 벤은 카메라를 켜고 입사지원영상을 만든다. 회사를 창업하고 2년 만에 200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성공한 CEO 줄스는 항상 시간이 부족했고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다. 시니어 인턴 채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수락했지만 그 사실조차 잊었던 줄스에게 시니어 인턴 한 명이 배정된다. 설레는..